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 교문중 급식·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목소리 높여급식실 없는 교문중, 불편함과 안전 위협 해결 시급[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2일에 실시한 제379회 정례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교문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교문중학교의 열악한 급식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교문중은 현재 별도의 식당이 없어 음식을 교실까지 운반하여 배식을 받고 있다” 며 “지금까지 불편함과 안전 위협을 감수하며 지내온 교문중 학생들을 위한 급식실 증축 사업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공유재산관리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급식실뿐만 아니라, 인접 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문중의 체육관 현황을 언급하며 “체육관 공동 사용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제한받고 있다”며 금번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제출된 ‘구리 교문중 급식실 및 다목적실 증축’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사업 진행 시 학부모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사항을 충분하게 반영하여 진행해야한다”며 “계획 수립 후 신속하게 증축 공사를 진행하되,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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