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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336억 원 투입, 소상공인 지원·경제 활성화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1/04 [00:50]

김포시 336억 원 투입, 소상공인 지원·경제 활성화

조민환 | 입력 : 2021/01/04 [00:50]

김포페이 결제 모습

 

◦ 김포페이 발행액·금융지원 늘려 경기 진작

◦ 정하영 시장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실행”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 총 336억 원을 투입해 2,30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페이 발행과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대폭 늘리는 등 소비진작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 김포페이 등 소비촉진에 203억 원 투입

김포시는 올해 20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발행액 192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발행한다.

김포페이는 지난 12월 30일 기준 2019년 대비 6배 증가한 1,8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하고 실제 소비에 사용한 비율인 결제율도 90%에 달했다.

이용자(196,610명)와 가맹점(11,464개소)이 2019년 대비 각각 300%, 170%가 증가할 정도로 비대면 비접촉 시대에 김포시의 주요 결재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소비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올 1월부터 1920억 원 규모의 김포페이 발행을 시작해 소비촉진, 일자리 확대, 경제 활력의 선순환 기틀을 확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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