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양호’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3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하고 증빙자료 확인 및 현장 검증을 통해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진단한다.
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개인정보 관리수준 중간등급인 ‘보통’을 받았으나 2020년에는 기관 개인정보 부적절 사례 및 유출사고 등이 한 건도 없었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절차를 준수하며 개인정보 파일을 철저히 관리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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