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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검역병해충 및 돌방해충 예찰.방제교육 실시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5/25 [02:06]

삼척시, 검역병해충 및 돌방해충 예찰.방제교육 실시

조민환 | 입력 : 2021/05/25 [02:06]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24일 연구교육관 대강당에서 과수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 검역병해충과 돌방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교육을 실시한다.

 

☐ 과수 검역병해충인 과수세균병(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방법이 없어 예찰을 통한 선제적인 제거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 또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 돌발해충도 보통 5월 중순 알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므로 시기를 맞춰 방제를 해야 한다.특히 금년도는 이상고온으로 돌방해충 발생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더욱 예찰․방제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 아울러, 비래 돌발해충은 매년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이 있으며 옥수수, 수수 등 다방면의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므로 조기에 발견해 신속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수 재배농가의 과수세균병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과수 돌발해충 방제 교육 후 직접적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약제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 삼척시 관계자는 “온난화 등 농업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돌발해충과 바이러스 매개충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과수 돌발해충 발생면적이 확산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공동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담당부서 관계자의 현장 출장을 통해 검역병해충 및 돌발해충 예찰·방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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