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흥시 군자동, 화재 피해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적극 지원

조민환 | 기사입력 2020/07/17 [17:37]

시흥시 군자동, 화재 피해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적극 지원

조민환 | 입력 : 2020/07/17 [17:37]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1일 화재로 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3가구에 대한 후속조치로 대한적십자사 시흥군자봉사회(회장 윤혜열)와 함께 재난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시흥군자봉사회는 담요·운동복·백미 10kg·취사용구 등을 피해가구에 각각 지원했다. 시흥군자봉사회 윤혜열 회장은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상심이 클 텐데 적십자 재난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소·인명 피해를 입은 1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생계, 주거, 의료 분야 등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이 확인되어 긴급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가구와 피해 이웃에 대해 시흥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산들마을 동네관리소 집수리사업 등의 지원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자동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화재 피해의 어려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일상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 “황금빛 물결 풍요 가득”···수확의 기쁨 ‘풍성’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