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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민우회 첫 번째 민우특강 성황리에 마쳐

여성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나답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9:30]

군포여성민우회 첫 번째 민우특강 성황리에 마쳐

여성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나답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5/23 [19:30]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군포여성민우회(대표 김다미)는 5월 22일 첫 번째 민우특강〈여성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나답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을 개최했다.

 

「새벽 세시의 몸들에게」 공저자이자,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인 전희경 강사가 우리는 어떤 방향을 가지고 나답게 나이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나이듦의 경험을 사회적-정치적-역사적 맥락속에서 이해함을 강조했다.

 

특강소식이 알려지고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고, 강의 당일 대기로 참가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다미 대표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여성주의 관점으로 본 나이듦이라는 것은 연령, 젠더, 신분, 건강 등 여러 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규범적인 이데올로기와 거리를 두고, 나의 입장 즉 나다움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 공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에게 주목하고 함께 힘을 모아 연대하며 우리 사회를 바꿔가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군포여성민우회는 오는 9월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민우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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