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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말기 암에서 가장 중요한 장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7/03 [06:29]

【건강칼럼】 말기 암에서 가장 중요한 장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7/03 [06:29]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말기 암에서 우리가 가장 힘든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함입니다.

딱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 무엇일까요? 장 관리입니다. 말기 암 환자의 경우 장 관리에 실패한다는 것은 곧 응급 상황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간성혼수를 겪고 나서야 장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차립니다. 간성혼수는 장 관리의 실패로 뇌가 공격당하는 상태입니다. 갑자기 우울해지고 폭력적으로 돌변한 환자는 심경의 변화가 아닌 간성혼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변비는 극심한 고통이지만 말기 암 환자에게는 더욱 심각한 상황을 발생시킵니다.

장에서 변이 나가지 않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스가 생깁니다. 안 그래도 약해진 장 점막들은 구멍이 뚫리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염증투성이가 됩니다.

각종 노폐물과 세균이 정맥혈을 타고 곳곳으로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림프가 제 역할을 한다면 차단할 수 있겠지만 면역력이 바닥인 상태의 환자에게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응급처치는 바로 관장입니다. 관장을 통해 빨리 변과 가스를 빠르게 배출해 줘야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대안은 장이 잘 비워지고 가스가 생기지 않는 식이요법이 되어야 합니다.

장관리를 잘하게 된다는 것은 곧 간과 췌장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으로 혈액을 맑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화학 약품들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이것을 묽게 하기 위해 몸속 수분을 죄다 끌어다 쓰게 됩니다.

 

​아무리 물을 마시고, 식사를 해도 장운동이 원활지 않다는 것은 장의 수분까지 끌어다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을 살리기 위해서는 장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황달, 복수, 모두 장 회복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간힐리언스 카페에서 함께 치유계획을 점검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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