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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바라는 마을”

광주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마을 톺아보기 진행!

최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1 [06:51]

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바라는 마을”

광주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마을 톺아보기 진행!

최소영 기자 | 입력 : 2024/09/21 [06:51]

▲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활동모습



[골든타임즈=최소영 기자] 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이 9월 정기 활동으로 14일 마을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구 금호동에 있는 마재근린공원, 광주공원 일대와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마을 내 보존, 관리, 활용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개선할 점과 위험 사각지대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사경넓국(문화경제국)은 서구 8경 중 하나인 풍암호수공원의 입구 찾기와 금호동 마을 명소를 알아보았고, 초록 도시국(환경교통국)은 무분별한 쓰레기가 버려진 마재근린공원을 보며 환경캠페인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혜택천국(통합복지국)은 금호2동 어린이공원 시설의 노후에 대해 보수가 필요하단 생각을 전했다.

 

또한 재벌집막내남매(안전도시국)는 도로변 빗물 배수시설에 쓰레기가 가득 있는 것을 보면서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소통관리국(자치행정국)은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주민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보건실(보건소)은 주민 공중위생 관리를 위한 공중화장실의 관리 현황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는 몰랐는데 실제로 마을을 돌아보니 안전하지 않은 곳들이 있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으며, 마을 모니터링에 기반하여 정책 제안을 위한 제안서를 잘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는 10월 마지막 정기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제안서 작성 및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여 11월 정책 마켓과 12월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제안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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