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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길위의 인문학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공모사업 성료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9:45]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길위의 인문학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공모사업 성료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10/18 [19:45]

▲ 역사문화탐방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지난 8월 31일 토요일부터 10월 19일 토요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 환경 및 숲체험

 

이번 2024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초4~중1 청소년 20명을 선발하여 용인의 역사, 환경, 미디어 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에 대해 우리동네인 용인 안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고 배우며 인문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 환경켐페인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용인의 역사파트에서는 정몽주, 조광조, 채제공 선생들에 대해 배우고 관련 유적지에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용인의 환경파트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 용인의 가장 큰 하천인 경안천을 탐방하여 직접 주변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용인의 명소인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숲 탐방과 목재문화체험을 진행했다.

 

▲ 이북제작 교육 및 실습

 

또한 용인시청소년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접하면서 인문학에 대해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디어파트에서는 참가청소년들이 그동안 직접 배우고 느낀 용인의 역사와 환경에 대한 내용을 ebook 제작 교육과 토론,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e-book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인문학은 모든 것의 기본이자 바탕이 되는 학문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며 “그동안 중요시 생각하지 않고 쉽게 지나쳤던 부분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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