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두드림(Do-Dream)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28일까지 지원기업 2개사 공모...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육성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IPA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과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육성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기업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https://www.icpa.or.kr/recruit) 및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startup.inu.ac.kr/startup)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보육 지원 기간은 내달 10일부터 9월 30일이다. * 신청 이메일 : partners@inu.ac.kr
또한, 올해는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거나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인 창업기업, SOC 시설물 안전강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항만특화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기업 중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인천항 두드림 사업을 통해 2023 인천 창업 유공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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