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1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곳 내 교통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중앙분리대, 노면표시 도색상태 등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모든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이 고장난 경우 즉시 구청 교통과로 신고해달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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