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6월 30일 저녁 8명, 7월 1일 16시 기준 30명 등 총 3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접촉 5명, 노래연습장 관련 5명, 어학원 관련 7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2명, 일산동구 주민 17, 일산서구 주민 9명이다. 노래연습장 관련하여 방문자,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등 5명이 추가 되어 누적확진자는 56명이 되었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해 수강생 가족 6명과 직원 1명 등 7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되었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6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구 보건소 5명, 마포구보건소 1명) 7월 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75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608명(국내감염 3,511명, 해외감염 97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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