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기자] 제주제일중학교학부모회는 지난 6월 30일 오전 8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주제일중학교(교장 윤철훈) 중앙현관 앞에서 학부모회원, 운영위원장, 학교장, 교사 등이 참여하여 ‘엄마가 쏜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 중 무작위로 8개의 번호를 추첨하고, 뽑힌 번호에 해당하는 전 학년 학급 학생(30학급) 240명에게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쿠폰을 받은 학생들은 편한 시간에 지정된 가게에서 간식을 교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 행사는 1달에 1~2번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철훈 교장은 “학생들이 엄마들이 응원해 주는 간식을 먹고 힘을 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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