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8월 한 달간 ‘방학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안전체험교육은 1일 3가족씩 2회로 운영되며, 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한 12개 체험관에서 고루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활동은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체험관별 방역도 더욱 강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체험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경미한 사고와 징후로부터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내용을 알아보고, 직접 상황별 대처 및 해결 체험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와 문제 상황 대처능력을 익히게 된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가정에서 접하지 못하는 각종 위험 상황들로부터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대처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학 때마다 가족체험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학 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