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돌봄 공백과 결식여부, 건강상태 등 상황에 대해 공공기관들과 정례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학생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기획했다. 이날 회의는 계산 1, 3, 4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학생 사례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중복 여부 확인 및 교육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원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계양구청 아동보호팀 전담공무원이 참석하여 아동에 대한 학대 및 방임이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조치 및 지원 방안도 안내되었다. 김우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및 공공기관 학생 지원을 소통의 창구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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