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 시민 양성을 위해 인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동아시아 다문화 자료 순회 전시 및 단체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이해와 다국어 습득의 기회를 장려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한편 계양도서관은 평화·공존의 동아시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너, 나, 우리 같이놀자!’ ▲지구촌 환경문제와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중이다. 이번 동아시아 다문화 도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 총 302권 및 동아시아문화 영상자료 57점을 순회 전시하고, 단체대출 기간은 신청학교와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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