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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철산 상업지구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진행

골든타임즈 | 기사입력 2024/06/17 [22:00]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철산 상업지구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진행

골든타임즈 | 입력 : 2024/06/17 [22:00]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관련 기관들과 연합하여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웃리치에서는 간이 성격검사와 '우울, 불안, 절망감 심리검사'가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내마음 똑똑' 워크북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러 관련 기관들이 연합하여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소개하고,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더불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아동·청소년분과 실무위원 소속 기관들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체계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대형소장은 "이번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광명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총 10여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광명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한 상담·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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