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워케이션 전문 스타트업 여행의목적이 한국의료관광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메디컬 관광 계획을 밝혔다.

여행의목적은 이번 포럼에서 국내 의료관광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 다른 참석자와 의견을 교환했으며 현재 상황에서는 글로벌 메디컬 관광을 기획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포럼은 한국관광학와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병원, 학계,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전문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포럼은 이외에도 의료관광 분야의 병원, 학계, 기업 관계자가 모두 모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방향과 협력을 논의하는 면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었다. 앞으로 국내 의료관광 협력이 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의목적 이화빈 대표는 “국내 의료관광은 다른 국가 대비 우수한 메디컬 노하우를 갖춘 경쟁력과 개별 관광 기업의 우수한 기획력이 결합하여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글로벌 메디컬 관광을 선도하고 독창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