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강민숙, 송기욱, 이상현 의원은 7월 1일 국회를 방문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국도75호선 4차선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국도75호선(승안~목동간) 도로확장 △국지도98호선(수동~청평), 국도75호선(청평~가평) △국도37호선(옥천~설악) △국도86호선(서종~설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 반영의 절실함을 피력하였다. 목동(가평군 북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국도75호선이 유일하여 지·정체를 반복하고 특히 행락철 주말에는 극심한 체증으로 이용객의 불만이 큰 곳이다. 이어, 경기도 5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악산의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주변 관광지와 병행 연결함으로써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가 기대된다. 배영식 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사업이 반드시 정부정책 및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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