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비‧중개수수료가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 전국 지자체 최초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으로 생활폐기물 감축… 수원시가 올해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사업‧정책들이다. 수원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한 ‘세상을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2’를 발간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2’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전국 지자체 최초! 1회용 대신 다회용 박스 배송으로 쓰레기 확! 줄인다’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최초!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호출앱 수원e택시’, ‘홍등 꺼지는 거리… 60년 만에 수원시민 품으로!’ 등 21개 적극행정 사례가 수록됐다. ‘다회용 박스 배송으로 쓰레기 확! 줄인다’는 수원시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으로 택배를 배송할 때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종이·스티로폼 박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아이스팩은 재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가 2021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한 ‘호출비·중개 수수료 없는 적립가능 택시앱! 수원e택시’는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으로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이다. 자동결제·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과감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개를 수록한 첫 번째 우수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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