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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특집] 2019년 경제사회전망

2019년도, 국민의 43.6%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

조민환 | 기사입력 2018/12/31 [17:21]

[신년 기획특집] 2019년 경제사회전망

2019년도, 국민의 43.6%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

조민환 | 입력 : 2018/12/31 [17:21]

 

○ 일자리는 응답자의 46.3%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양극화 및 불평등 문제는 응답자의 37.6%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남북관계는 응답자의 57.5%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

○ 가계소득은 응답자의 49.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2019년 경제사회전망은 부동산가격, 일자리, 양극화 및 불평등문제, 남북관계, 가계소득으로 구분해 조사했으며,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9년 부동산가격 전망’ 질문에 대해 전체응답자 중‘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43.6%(매우 하락 6.6%, 다소 하락 37.0%)였고,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23.8%(매우 상승 4.3%, 다소 상승 19.5%)였다. ‘변화없음’은 26.3%, 모름/무응답은 6.3%였다.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43.6%)을 자세히 보면, 연령별로는 50대(53.3%)>30대(49.9%)>40대(44.2%) 순이었으며, 권역별로는 대구/경북(52.1%)>부산/울산/경남(50.4%)>강원/제주(48.3%)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자영업(51.4%),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중도층(46.2%), 최종학력별로는 대재 이상(45.3%), 가구소득별로는 200~500만 원 미만(48.2%),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54.6%)>민주평화당(57.5%)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23.8%)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만 19~29세(42.5%)>30대(23.0%)>60세 이상(20.0%)>40대(20.0%) 순으로 높게 응답했고, 지역별로는 광주/전라(27.2%)>서울(25.4%)>대전/세종/충청(24.3%)>인천/경기(24.1%)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학생(41.2%), 보수층(25.6%), 최종학력 대재 이상(26.1%),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26.3%), 지지정당은 없음/모름/무응답층(24.8%)에서 높았다.

 

▲‘2019년 일자리 전망’ 질문에 대해 전체응답자 중‘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9.1%(많이 증가 1.5%, 다소 증가 17.5%)였고,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46.3%(매우 감소 20.8%, 다소 감소 25.5%)였다. ‘변화없음’은 32.7%, 모름/무응답은 2.0%였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19.1%)을 자세히 보면, 연령별로는 30대(25.7%)>50대(23.3%)가 높았으며, 권역별로는 광주/전라(33.9%)>대전/세종/충청(26.7%)에서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농업(21.5%)>화이트칼라(21.0%),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27.5%), 최종학력별로는 중졸 이하(23.4%), 가구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22,7%),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32.6%)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46.3%)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52.7%)>50대(47.0%)>40대(45.2%) 순으로 높게 응답했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5.0%)>부산/울산/경남(51.7%)>인천/경기(46.8%)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54.2%), 보수층(59.6%), 최종학력 중졸 이하(48.5%),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48.4%),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65.9)>자유한국당(65.8%) 응답층에서 높았다.

 

▲‘2019년 양극화 및 불평등 문제’ 질문에 대해 전체응답자 중‘해소될 것’이라는 응답은 18.3%(많이 해소 1.9%, 다소 해소가 16.4%)였고,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37.6%(매우 증가 15.5%, 다소 증가 22.1%)였다. ‘변화없음’은 39.8%, 모름/무응답은 4.2%였다.

‘해소될 것’이라고 응답한 층(18.3%)을 자세히 보면, 연령별로는 40대(23.1%)>30대(21.2%)가 높았으며, 권역별로는 인천/경기(21.9%)>대전/세종/충청(20.9%)에서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블루칼라(22.7%)>농업/임업(21.4%),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23.2%), 최종학력별로는 고졸(19.9%), 가구소득별로는 200만원~500만원 미만(20.3%), 500만원 이상(20.3%),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30.5%)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37.6%)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30대(42.2%)>60세 이상(42.0%)에서 높게 응답했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4.7%)>서울(42.4%)>부산/울산/경남(41.4%)지역에서 높게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41.6%) 자영업(41.4%), 보수층(40.9%), 최종학력 중졸 이하(39.0%),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41,7%),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49.2)>자유한국당(44.8%) 응답층에서 높았다.

 

▲‘2019년 남북관계’ 질문에 대해 전체응답자 중‘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57.5%(많이 좋아질 것 16.7%, 다소 좋아질 것 40.9%)였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0.4%(매우 나빠질 것 3.5%, 다소 나빠질 것 6.9%)였다. ‘변화없음’은 29.3%, 모름/무응답은 2.8%였다.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층(57.5%)을 자세히 보면, 연령별로는 30대(69.4%)>40대(64.0%)가 높았으며, 권역별로는 광주/전라(79.8%)>대전/세종/충청(64.2%)에서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4.1%),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72.5%), 최종학력별로는 대재이상(61.2%), 가구소득별로는 500만원 이상(63.0%),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79.6%)․정의당(72.4%)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층(10.4%)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18.5%)․ 50대(13.1%)에서 높게 응답했고, 지역별로는 서울(13.1%)>대구/경북(12.1%)>부산/울산/경남(12.0%)에서 높았다.

직업별로는 농업/임업(25.4%)>무직/기타(17.3%), 보수층(18.2%), 최종학력 중졸 이하(13.5%),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15.3%),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20.1%)․바른미래당(18.0) 응답층에서 높았다.

 

▲‘2019년 가계소득’ 질문에 대해 전체응답자 중‘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2.9%(많이 증가 0.8%, 다소 증가 12.1%)였고,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49.4%(매우 감소 15.4%, 다소 감소 34.0%)였다. ‘변화없음’은 36.7%,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12.9%)을 자세히 보면, 연령별로는 만19~29세(16.4%)>40대(15.0%)가 높았으며, 권역별로는 서울(15.3%)>부산/울산/경남(14.6%)>인천/경기(14.4%)에서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학생(21.2%)>블루칼라(18.9%),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19.1%), 최종학력별로는 대재이상(14.7%), 가구소득별로는 500만원 이상(15.4%),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19.5%)>정의당(15.9%)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49.4%)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0대(55.4%)>60세 이상(55.2%)․ 에서 높게 응답했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4.3%)>강원/제주(56.2%)>부산/울산/경남(54.1%)에서 높았다.

직업별로는 농업/임업(66.6%)>자영업(63.4%), 보수층(62.3%), 최종학력 중졸 이하(57.7%)․고졸(56.3%),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51.4%)>200~500만원 미만(51.1%),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69.0%) 응답층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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