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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간 협상,‘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단계적으로 해야

- 비핵화, 대북제재에 대해 ‘단계적 비핵화’방식이 43.3%로 가장 높아

조민환 | 기사입력 2019/04/29 [09:43]

북·미간 협상,‘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단계적으로 해야

- 비핵화, 대북제재에 대해 ‘단계적 비핵화’방식이 43.3%로 가장 높아

조민환 | 입력 : 2019/04/29 [09:43]

 

- 비핵화 협상 방식, ‘북한, 미국, 한국’ 3자 회담 방식 41.5%

2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한 비핵화 문제 해결과 대북제재 완화 문제의 해법을 놓고 북미간에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상응조치 차원에서 미국도 단계별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비핵화 조치와 대북제재 완화 동시 진행방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정례조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제 완화 방식으로 ‘단계별 비핵화 조치 및 대북제재 완화’방식이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선 완전환 비핵화 후 대북제재 완화’방식이 39.6%로 나타났고, ‘선 대북제재 완화 후 북한의 비핵화’방식은 14.7%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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