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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8월 23, 24일)···절반 이상‘매우 잘못하고 있다’

10명 중 6~7명 국정운영 부정적 평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전화면접조사 50.0%, ARS조사 61.2%)

■ 정당지지도
▯ 민주>국힘>조국
▯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이후 최고, ‘국민의힘’ 최저 지지율(양당 격차: 15.9%p)
▯ ARS조사 결과 지난주 50%대였던 ‘더불어민주당’지지율 하락, ‘국민의힘’ 30%대 회복(격차: 14.9%p)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06:26]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8월 23, 24일)···절반 이상‘매우 잘못하고 있다’

10명 중 6~7명 국정운영 부정적 평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전화면접조사 50.0%, ARS조사 61.2%)

■ 정당지지도
▯ 민주>국힘>조국
▯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이후 최고, ‘국민의힘’ 최저 지지율(양당 격차: 15.9%p)
▯ ARS조사 결과 지난주 50%대였던 ‘더불어민주당’지지율 하락, ‘국민의힘’ 30%대 회복(격차: 14.9%p)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8/27 [06:26]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화면접조사→ ‘긍정’ 26.0%(0.6%p↑) vs ‘부정’ 72.4%(0.7%p↓)

⦁ARS→ ‘‘긍정’ 30.6%(4.0%p↑) vs ‘부정’ 68.3%(4.4%p↓)

 

○ 정당지지율

⦁전화면접조사→ 민주 43.3%(2.3%p↑) vs 국힘 27.4%(1.9%p↓) vs 조국 10.1%(0.4%p↑)

⦁ARS→ 민주 46.6%(4.8%p↓) vs 국힘 31.7%(5.0%p↑) vs 조국 11.6%(±0.0%p)

 

○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vs 국민의힘 한동훈 28.0% vs 그 외 다른 인물 2.9% vs 없다 22.5%

⦁AR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4.2% vs 국민의힘 한동훈 29.0% vs 그 외 다른 인물 11.7% vs 없다 3.5%

 

○ 반국가 세력

⦁전화면접조사→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59.7% vs 간첩 또는 테러집단 17.3%

⦁ARS→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65.7% vs 간첩 또는 테러집단 14.1%

 

○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

⦁전화면접조사→ 적절하다 15.9% vs 적절하지 않다 66.0%

⦁ARS→ 적절하다 21.4% vs 적절하지 않다 64.2%

 

○ 친일반민족행위자 공직 금지법

⦁전화면접조사→ 필요하다 63.8% vs 필요하지 않다 29.0%

⦁ARS→ 필요하다 66.9% vs 필요하지 않다 27.4%

 

 

□ 여론조사꽃 정례여론조사 결과(2024년 8월 23~24일)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7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셀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 대상 조사, 응답률 12.3%(총 통화시도 8,208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대상 조사, 응답률 2.2%(총 통화시도 46,550명)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화면접조사→ ‘긍정’ 26.0%(0.6%p↑) vs ‘부정’ 72.4%(0.7%p↓)

ARS→ ‘긍정’ 30.6%(4.0%p↑) vs ‘부정’ 68.3%(4.4%p↓)

 

▲ 윤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자료=여론조사 꽃


☞ 대통령 국정지지율, 10명중 6-7명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응답자 절반 이상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극부정층: 전화면접조사 50.0%, ARS조사 61.2%)

 

▬ 여론조사 꽃이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0.6%p 상승한 26.0%, ‘부정’평가는 0.7%p 하락한 72.4%로 집계되었고 ‘긍·부정’격차는 46.4%p로 조사되었다.

 

‘긍정’평가는 강원·제주(18.4%p↓)에서 하락했지만 대구경북(6.0%p↑), 경인권(3.5%p↑)등에서 상승하며 횡보세를 보였다.

 

지난 주 ‘부정’평가 우세였던 대구·경북지역은 ‘긍정’평가 6.0%p 상승, ‘부정’평가 7.0%p 하락하며 ‘부정’평가 앞섬이 되었고, 그 외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 우세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는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하락했다. 하지만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80% 이상이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40대는 ‘긍정’평가 3.1%p 하락, ‘부정’평가 3.1%p 상승하며 10명 중 9명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 못한다’고 평가했다(40대 ‘긍정’ 9.2%, ‘부정’ 90.2%). 5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60대는 부정평가가 앞섰고 70세 이상은 ‘긍정’평가 우세였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8.0%(0.5%p↑), ‘부정’평가는 81.4%(0.6%p↓)로 집계되어 중도층 10명 중 8명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63.4%p).

 

▬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4.0%p 상승한 30.6%, ‘부정’평가는 4.4%p 하락한 68.3%로 집계되었다(격차 37.7%p).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하락했다.

 

특히 호남권(15.9%p↑), 대구·경북(10.3%p↑)등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하고 ‘부정’평가 하락하며 ‘긍정’평가가 다시 30%대로 회복했다. ‘부정’평가 또한 60%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서거나 우세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는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하락했다.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지난 주 초박빙을 보였던 70세 이상은 ‘긍정’ 3.4%p 상승, ‘부정’ 3.5%p 하락하며 ‘긍정’평가 앞섬이 되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26.8%(3.8%p↑), ‘부정’평가 71.9%(4.4%p↓)로 집계되어 45.1%p의 격차를 보였다.

 

 

■ 정당지지율

전화면접조사→ 민주 43.3%(2.3%p↑) vs 국힘 27.4%(1.9%p↓) vs 조국 10.1%(0.4%p↑)

ARS→ 민주 46.6%(4.8%p↓) vs 국힘 31.7%(5.0%p↑) vs 조국 11.6%(±0.0%p)

 

▲ 정당지지도(%)


☞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후 최고 지지율, ‘국민의힘’은 최저 지지율 보여(양당 격차: 15.9%p). ARS조사 결과 지난주 50%대였던 ‘더불어민주당’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30%대 회복(격차: 14.9%p)

 

▬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3%p 상승한 43.3%, ‘국민의힘’은 1.9%p 하락한 27.4%, ‘조국혁신당’은 0.4%p 상승한 10.1%로 조사됐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더불어민주당’과 최저 지지율을 얻은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4.2%p 더 벌어진 15.9%p로 집계되었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26.0%p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7.1%p↑), 강원·제주(19.5%p↑)등에서 올랐고 ‘국민의힘’은 부·울·경(9.8%p↓)과 강원·제주(29.6%p↓)에서 하락하며 양당 격차가 커졌다. ‘조국혁신당’은 부·울·경(8.7%p↑)등에서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릿수 지지율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권, 강원·제주에서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0대(11.1%p↑)와 70세 이상((10.7%p↑)에서 크게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70세 이상(11.5%p↓)에서 하락했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앞서거나 우세였다. 30대 이하와 50대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순, 40대는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 > ‘국민의힘’ 순,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 순이었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4.6%(3.1%p↑), ‘국민의힘’ 20.8%(0.9%p↑), ‘조국혁신당’ 12.5%(0.6%p↓) 순으로 응답했다.

 

▬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4.8%p 하락한 46.6%, ‘국민의힘’은 5.0%p 상승한 31.7%, ‘조국혁신당’은 변동없는 11.6%로 조사되었다.

 

양당 간 격차는 14.9%p(9.8%p↓)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26.5%p(9.8%p↓)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9.5%p↓), 부·울·경(8.6%p↓), 경인권(7.9%p↓)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호남권(16.9%p↑), 경인권(9.1%p↑), 부·울·경(7.0%p↑)등에서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호남권, 강원·제주에서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10.9%p↓), 60대(13.4%p↓)에서 모두 10%p 이상 크게 빠지며 30%대로 내려왔고 ‘국민의힘’은 18~29세에서 15.6%p 상승하며 지지율을 30%대로 끌어올렸다. 30대부터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우세였다.

 

중도층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3%(5.7%p↓), ‘국민의힘’ 29.6%(5.3%p↑), ‘조국혁신당’ 12.3%(2.2%p↓)로 집계되었다.

 

 

■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vs 국민의힘 한동훈 28.0% vs 그 외 다른 인물 2.9% vs 없다 22.5%

AR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4.2% vs 국민의힘 한동훈 29.0% vs 그 외 다른 인물 11.7% vs 없다 3.5%

 

▲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 1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결과, 전화면접조사는 10명 중 4명 이상, ARS조사는 10명 중 5명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할 것이라 응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크게 이겨(격차: 전화면접조사 17.6%p, ARS조사 25.2%p).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이재명’ 앞서

 

차기 대권 주자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대 ‘국민의힘 한동훈’ 28.0% 대 ‘그 외 다른 인물’ 2.9% 대 ‘없다’ 22.5%로 조사되어 차기 대권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60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9%p 격차로 팽팽했고,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7.2%p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0%,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67.3%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2.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해 지지정당에 따른 상반된 의견차를 보였다.

 

진보층의 75.4%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보수층의 58.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했고,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국민의힘 한동훈’ 24.3%로 응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21.3%p).

 

▬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4.2% 대 ‘국민의힘 한동훈’ 29.0% 대 ‘그 외 다른 인물’ 11.7% 대 ‘없다’ 3.5%로 조사되어 10명 중 절반이 넘는 응답자는 차기 대권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다. 반면, 대구·경북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p 격차로 팽팽했고,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3.2%p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각각 89.0%, 81.4%)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1.3%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해 지지정당에 따라 확연히 다른 마음을 보였다.

 

진보층의 88.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며 6.2%의 지지를 얻은 ‘국민의힘 한동훈’대표와 82.3%p 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고, 보수층의 54.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3.6%) 지지하며 31.0%p의 격차를 보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0.7%, 국민의힘 한동훈 29.1%로 응답해 중도층의 과반 이상이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21.6%p).

 

 

■ 반국가 세력

전화면접조사→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59.7% vs 간첩 또는 테러집단 17.3%

ARS→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65.7% vs 간첩 또는 테러집단 14.1%

 

▲ 반국가 세력(%)


☞ 윤 대통령이 말한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에 대해, 10명 중 6명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 응답, 간첩 또는 테러집단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2명에도 못미쳐(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42.4%p, ARS조사 51.6%p)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사회 곳곳에 반국가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59.7% 대 ‘간첩 또는 테러집단’ 17.3%, ARS조사 결과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 65.7% 대 ‘간첩 또는 테러집단’ 14.1%으로 응답해 10명 중 6명 정도, 혹은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에서 ‘반국가세력’이라고 명명한 것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윤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고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조국혁신당 지지층 뿐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층도 윤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고 응답했고 이념성향과 상관없이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 윤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고 한목소리로 응답했다.

 

 

■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전화면접조사→ 적절하다 15.9% vs 적절하지 않다 66.0%

ARS→ 적절하다 21.4% vs 적절하지 않다 64.2%

 

▲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했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중 1~2명 뿐(응답간 격차: 전화면접 50.1%p, ARS 42.8%p)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정부가 일본에 대해 할 말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 15.9% 대 ‘적절하지 않다’ 66.0%, ARS조사 결과 ‘적절하다’ 21.4% 대 ‘적절하지 않다’ 64.2%로 조사되어 두 조사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김태효 차장이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9명은 김태효 차장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국민의힘 지지층: 전화면접조사 ‘적절’ 44.6% 대 ‘부적절’ 25.5%, ARS ‘적절’ 60.7% 대 ‘부적절’ 13.6%).

 

진보층, 중도층은 모두 김태효 차장이 중책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보수층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전화면접조사에서는 6.6%p 앞섰지만 ARS조사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6.7%p 앞섰다.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은 ‘적절’ 11.0% 대 ‘부적절’ 74.2%로 응답했고 ARS조사의 중도층은 ‘적절’ 20.2% 대 ‘부적절’ 65.0%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7명은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한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친일반민족행위자 공직 금지법

전화면접조사→ 필요하다 63.8% vs 필요하지 않다 29.0%

ARS→ 필요하다 66.9% vs 필요하지 않다 27.4%

 

▲ 친일반민족행위자 공직 금지법(%)


☞ 10명 중 6명 이상,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63.8% 대 ‘필요하지 않다’ 29.0%(격차 34.8%p), ARS조사 결과 ‘필요하다’ 66.9% 대 ‘필요하지 않다’ 27.4%(격차 39.5%p)로 조사되어 두 조사의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조사는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이(각각 85.6%, 87.3%) 공직 진출 금지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은(‘법안 필요’ 27.9% 대 ‘법안 불필요’ 64.8%) ‘법안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무당층은 ‘필요’ 53.6% 대 ‘불필요’ 27.5%로, 중도층은 ‘필요’ 68.9% 대 ‘불필요’ 27.0%로 응답해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2.8%로 높았으나 ‘필요하다’는 응답도 42.6%로 적지 않았다(격차 10.2%p).

 

▬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0%)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0.3%)은 10명 중 9명 정도가 친일반민족 행위자의 공직진출을 금지해야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65.1%) 10명 중 6명 이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해 지지정당에 따른 답변이 뚜렷이 달랐다.

 

진보층과 중도층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각각 87.6%,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은 양 쪽 응답이 0.3%p 격차로 팽팽했다(보수층: ‘필요’47.4% 대 ‘불필요’ 47.7%).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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