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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 축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대흥중학교

대흥중은 2024. 10. 18.(금) 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마을 교육 자치회 교사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들을 전개함.‘용기 내!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다짐하기’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 활동에 적극 앞장섬.
학교-마을과 연계하는 ‘마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연중 기획·운영되며 마을 연계 뿐만 아니라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과도 본교 환경 사랑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함.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6:24]

마을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 축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대흥중학교

대흥중은 2024. 10. 18.(금) 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마을 교육 자치회 교사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들을 전개함.‘용기 내!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다짐하기’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 활동에 적극 앞장섬.
학교-마을과 연계하는 ‘마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연중 기획·운영되며 마을 연계 뿐만 아니라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과도 본교 환경 사랑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함.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10/18 [16:24]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2024. 10. 18.(금) 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마을 교육 자치회 교사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 들을 부스 체험으로 기획하고 학생 활동을 했다.

 

 

다회용 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용기 내! 캠페인’활동과 많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지구의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짐하는 행사 활동들을 전개함으로써 학교 안에서 쉽게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학생 스스로 즐기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겠다.”고 다짐하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시흥 대흥중학교(교장 김법희)는 자율교육과정을 환경과 관련하여 학년별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는데 지난 8, 9월에 지역의 초-중 연계 환경 실천 동아리 활동으로 ‘신천천 살리기 –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교육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 활동으로 학년 초부터 마을교육과정의 하나로 편성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 가꾸기를 학생들이 직접 마을에 나가서 실행해 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큰 교육 활동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대흥중학교는 동아리 활동으로 2주간의 프로젝트로 구성하여 첫 주는 EM흙공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을의 전문가인 마을 강사를 초빙하여 우선, 신천천의 수질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제 학생들이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보고, 두 번째 주에는 실제로 만들어서 발효된 EM흙공을 가지고 마을의 하천인 신천천에 나가서 직접 EM 흙공을 던져 수질을 정화하는 활동에 앞장서 봄으로써 삶과 앎을 함께 하는 실천하는 환경 사랑 활동을 전개했다.

 

대흥중학교는 마을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대표적인 학교로 [청소년도전형] 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 및 [마을도전형]마을기반 방과후 도전 프로젝트 거점학교로 학생 선택형 방과후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마을사랑 플로깅활동’을 전개 하여 학교급별을 넘어선 초-중등간 연계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몸으로 실천하며 마을을 함께 가꾼다는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M 흙공 만들어 신천천에 던지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EM 흙공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마을의 자연환경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내 손으로 우리 동네의 신천천의 수질을 정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설렌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활동에 참여한 댓골마을학교 민정례 선생님은 “학생들과의 이런 활동에서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고 학생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환경을 살피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끼며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며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것을 보고 기뻤다.”고 밝혔다.

 

대흥중학교 김 법희 교장은 “이런 교육활동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모여 환경을 생각하며 학교 축제와 더불어 마을을 체험하고 마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아울러 마을의 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장을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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