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이광재)는 목감동 솔잎향캠핑파크에서 지난 10월 18일 19일 시흥시 16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소곤소곤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행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환절기로 인하여 건강이 좋지 못한 3가족을 제외한 가족들이 참석해 다른 가족과의 친교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학석 자치신문 대표의 특강으로 나라사랑과 시흥시 사랑을 배우는 시간으로 최정희, 서부필 교수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돈독히 했다.

전문 사회자의 이벤트로 참여가족들의 친교와 더불어 정보교환의 장으로 즐거움을 더 했으며, 삼겹살과 된장찌개 그리고 엄마표 반찬으로 집이 아닌 캠핑장에서 고기를 굽고 서로 먹여 주고 챙겨주는 다정스런 가족의 단란한 모습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빛나 보였다.

새마을 관계자는 가족사랑과 이웃, 나라사랑을 캠핑장에서 서로 배우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해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시흥시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묵묵히 이어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