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여름생활학교’를 운영한다. 방학기간 일상공간인 학교를 벗어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호기심과 재미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목공방에서는 ‘새활용, 조금은 낯설지만’ 이라는 콘셉트로 가정에서 쓰고 버리는 재활용 캔과 목공방의 폐목재를 활용하여 나무로봇 메모꽂이, 참치캔 캐릭터시계를 만들어 보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생활 쓰레기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한 생활예술품을 만들어 보고, 우리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화성시의 공방들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우리동네공방’ 강좌들도 마련하였다. 커피콩자루를 활용한 컵홀더 만들기, 옷걸이를 활용한 틸란드시아 모빌만들기, 양말목으로 보틀커버 만들기 등 낡아서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들과 방치되어 버려지는 물건들의 새로운 쓰임을 찾아내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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