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1일 17:43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대전 소재)가 자동정지 되었다는 보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게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에서 수소압력 이상이 발생하여 정지신호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고되었으며, 현재 하나로 원자로는 냉각재 펌프 정상운전으로 안정상태를 유지 중이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특이사항 없음으로 방사선 관련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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