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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직원 소진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4:21]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직원 소진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10/18 [14:21]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지난 17일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및 명상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소진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업무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헬스케어 전문가의 진행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혈액순환 스트레칭으로 워밍업을 하고 통증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예방하고 몸의 긴장을 완화했다. 이후 코어·둔근·손목·발목 등의 강화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높이고, 마무리로 편안한 자세로 호흡하는 명상을 진행했다. 아로마 오일과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진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휴식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직원들 대상으로 맞춤형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진 예방 교육에 앞서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진 황재규 대표이사는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모시고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직원들이 항상 묵묵히 맡은 업무를 완수하고 있어 재단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평가 1등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진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2010년 출연하고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안전하고 유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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