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지난 28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공직사회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최종성 의원은 제8대 및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공무원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성남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성남시 공무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최종성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라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신고자 및 피해자 지원·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며,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성남시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