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가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300만원은 장애 자녀와 부모을 위한 문화여가 행사와 장애인 대상 긴급생활안정, 방한피복 등의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대해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식당 및 행사 자원봉사로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권기환 경기지역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서 소정의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이웃에게 다가가겠다”고 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절실히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 복지관에서의 풍요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유일 도로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장애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통약자 보행친화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는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장애인 이웃들을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배식 보조, 환경미화 등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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