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하나되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가족 대상 AIDT 디지털교육 마중물 연수를 운영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시대에 해오름 광명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를 통하여,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광명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는 AIDT를 기반한 디지털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를 필두로 한 시대의 변화에 조응하는 적극적인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지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및 AI 소양 함양 교육에 대한 오해 불식하고 디지털 역량을 위한 수업 혁신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접목하여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디지털 교육정책 및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핵심 서비스, 서책형과의 차별점,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학습 맵의 평가 활용 프로세스를 안내하여 AIDT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지원청의 바람직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용현 교육장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을 격려하며,“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AIDT를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