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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탄핵필요성···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하다’, 10명 중 6명 이상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09:59]

【여론조사】 탄핵필요성···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하다’, 10명 중 6명 이상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11/19 [09:59]

▲ 탄핵필요성(%), 자료=여론조사꽃


■ 탄핵필요성

전화 → 필요하다 67.7% vs 필요하지 않다 30.8%

ARS → 필요하다 66.5% vs 필요하지 않다 32.1%

 

☞ 110명 중 6명 이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67.7% 대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 30.8%로 응답해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권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94.1%, 93.8%가 ‘탄핵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고 91.0%가 응답해 지지정당에 따라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무당층은 ‘탄핵 필요’ 58.5% 대 ‘탄핵 불필요’ 37.3%로 집계되어 ‘탄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격차: 21.2%p).

진보층의 92.3% (2.1%p↑)와 중도층의 70.0% (2.0%p↑)가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보수층의 66.7%(4.2%p↑)는 ‘탄핵은 필요하지 않다’는 상반된 응답을 내놓았다.

중도층은 ‘탄핵 필요’ 70.0% 대 ‘탄핵 불필요’ 28.6%로 집계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41.4%p).

 

▬ ARS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66.5% 대 ‘불필요하다’ 32.1%로 응답해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권역, 60대 이하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5.8%와 조국혁신당 지지층 97.8%는 ‘탄핵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88.1%는 ‘탄핵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해 지지하는 정당 간의 첨예한 갈등을 보였다.

 

보수층의 56.5%는 ‘탄핵이 불필요하다’고 답했지만,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보수층도 43.0%에 달해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탄핵에 대한 생각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의 86.2%는 ‘탄핵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인 수치로 응답했고 중도층은 ‘탄핵 필요’ 68.9% 대 ‘탄핵 불필요’ 30.2%로 응답해 38.7%p의 격차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11월 15~16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다.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10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전화면접-셀가중, ARS- 림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대상 조사, 응답률 12.4%(총 통화시도 8,083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남녀 대상 조사, 응답률 2.3%(총 통화시도 44,241명)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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