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여론조사꽃 11월 15~16일 정례여론조사(종합)❚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전화- 횡보세, ARS- 크게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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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율···‘국민의힘’ 최저 지지율 경신
❚ 명태균 수사···초점,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에 맞춰야
❚ 경선왜곡수법···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했을 것’
❚ 수정특검안 ···한동훈 대표 김건희 특검법 ‘수용해야 한다’ 10명 중 6명~7명
❚ 탄핵필요성···10명 중 6명 이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해야’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여론조사 꽃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1.1%p 상승한 19.9%, ‘부정’평가는 1.0%p 하락한 79.5%로 집계되었고 ‘긍·부정’격차는 59.6%p(2.1%p↓)로 조사됐다.
또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5.6%p 상승한 27.7%, ‘부정’평가는 5.4%p 하락한 71.4%로 집계돼 43.7%p 격차를 보였다.
●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변동없는 49.5%, ‘국민의힘’은 1.5%p 하락한 24.2%, ‘조국혁신당’은 1.8%p 상승한 9.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5%p 하락한 51.8%, ‘국민의힘’은 3.2%p 상승한 29.9%, ‘조국혁신당’은 2.2%p 하락한 7.9%로 조사됐다.
● 명태균 씨 검찰 수사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27.9% 대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 63.0%로 조사됐다.
ARS조사 결과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19.5% 대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 64.5%로 조사됐다.
두 조사 모두 검찰 수사의 초점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아니라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관련 의혹’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 경선조사 조작 방식 여론조사로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개입했을 것’ 77.4% 대 ‘개입하지 않았을 것’ 13.8%로 조사됐다.
ARS조사 결과는 ‘개입했을 것’ 72.1% 대 ‘개입하지 않았을 것’ 15.8%,로 집계되어 두 조사 모두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도 개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의 모든 권역과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도 개입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 세 번째 김건희 특검 추진과 관련,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수용해야 한다’ 71.8% 대 ‘수용하지 말아야 한다’ 20.9%로 조사됐다.
ARS조사 결과 ‘수용해야 한다’ 65.3% 대 ‘수용하지 말아야 한다’ 23.8%로 집계되어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 7명 정도는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의 모든 권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67.7% 대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 30.8%로 응답해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권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ARS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66.5% 대 ‘불필요하다’ 32.1%로 응답해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권역, 60대 이하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11월 15~16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다.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10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전화면접-셀가중, ARS- 림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대상 조사, 응답률 12.4%(총 통화시도 8,083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남녀 대상 조사, 응답률 2.3%(총 통화시도 44,241명)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