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역대 최초로 ‘215.17일, 북한강 접경지역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8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여름철 태풍 내습을 가상하여 신규로 설치된 관측·계측장비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 피해대응 훈련을 실시 향후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내습시 민군관 상호 협력으로 강원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적극대응 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계기로는 2020년 7월 ~ 8월 집중호우시 북한강 상류지역인 강원도 화천군에 주둔한 군부대와 지역 주민들이 큰 아픔의 수해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 예방 및 국가안보 수호 차원에서 국가정보원 주관으로‘20.10.15일 홍수피해 방지 대응 관련 6개기관(강원도, 화천군, 2군단,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이 참석하여 실무대책 협의회 개최 결과, 북한강 지역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첨단 계측·관측 장비 필요 및 유관기관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절실히 필요 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후 CCTV, 수위계, 유량계 등 설치장소에 대하여‘20.10.26일, 11.3일 등 총3차례에 걸쳐 화천군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하였고, 6개기관 강원도, 화천군, 2군단,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이 ’20.12.8일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 금년도 홍수피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5. 17. 주요행사로는

① 먼저, 신규 관측·계측장비 시스템 설치 추진 내용과 여름철 홍수시에

민군관 협의체 유관기관간 공동 대응 대비 할수 있는 체계 유지 등을 설명 내용을 동영상을 시청하고,

② 이후에는 민군관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 버튼을 누르는 기념 행사를 실시한 다음, 신규 설치한 관측·계측 장비 시스템을 이용 강원도와 유관기관간 비상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여름철 태풍 내습을 가정한 모의 피해 대응훈련을 실시 하고 행사를 마칠 계획이다.

강원도지사는 오늘 행사를 통하여 향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내습시에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지휘체계 일원화 ▴신속한 초동 대응 선제적 행정으로“재난은 멀리, 안전은 가까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민군관 협의체 운영관련 등 사례를 경기도와 인천에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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