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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카페 꿈꾸는 청년 창업가 위한 공간 생겼다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5/22 [01:09]

춘천시, 카페 꿈꾸는 청년 창업가 위한 공간 생겼다

조민환 | 입력 : 2021/05/22 [01:09]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가 미리 카페를 경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6일 소양강댐 물문화관 지하에서 청년창업 팝업공간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공간은 면적 400㎡로 청년창업카페, 핸드메이드 제품 팝업스토어, 야외 휴게데크로 구성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소양강댐 물문화관 공공 유휴공간으로서 시정부와 수자원공사간 사회공헌사업 논의에 따라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서 청년창업가는 일정 기간 카페를 경영하면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다.

 

 

이후 해당 청년창업가가 창업을 위해 팝업공간을 떠나면, 새로운 청년창업가가 이어 경영을 하는 구조다.

 

 

창업카페 외에도 실내데크에서는 지역내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야외데크에서는 방문객 쉼터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계절 테마에 맞는 주제로 플리마켓도 개최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기관의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쉬고 갈 수 있는 여유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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