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 한부모 다자녀가구 학생 위한 보습로션과 빵 전달봉사단체 이웃 회원들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봉사 ‘활기’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8일 홍천읍 일원의 한부모 세자녀 가구의 학생을 위한 보습로션과 제과점 빵(40만원 상당)을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민칠홍 홍천새마을금고 전무가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사)이웃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의 106명 학생에게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매월 10만원씩의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홍천연탄은행의 역할담당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사계절 연탄과 에너지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 된 보습로션은 (사)이웃 회원인 한미약품 장용규 부장이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개(6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고, 빵은 홍천 뚜레쥬르 갈마점(대표 박현승)에서 지원하는 등 최근 이름을 밝히지 말라며 또다른 한 회원이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지난 26일 동면에서 회원들이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한부모 다자녀 가정에 보습로션과 빵을 직접 배달한 민칠홍 홍천새마을금고 전무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 형제들의 표정이 밝아 고마웠고, 한 할머니의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시간이 허락되면 다음에도 직접 배달하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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