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분들은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시는데요. 활동량도 줄어들고, 피로도가 많이 쌓이면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암성통증, 수술이나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통증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정 내에서 활용하실 수 있는 통증 완화 방법에 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혈액, 림프 순환 장애를 동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손발이 차갑고, 복부의 냉함, 소화불량 등이 반복됩니다.
영양요법과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에 따라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해결되지 않은 2% 꼭 풀어야 할 숙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통증관리와 체온관리였습니다.
암 환자들의 체온을 측정해보면 실제로 일반인 보다 1~2도가 낮습니다. 체온이 따뜻하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활발하고, 세포들이 활동한다는 증거인 반면 체온이 떨어졌다는 것은 대사기능이 저하 되고 염증과 암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임을 의미합니다. 체온이 35.6도 이상일 때 활성산소, 노폐물, 독소들이 배출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됩니다.
림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몸이 차가워진 암 환자는 이 림프의 흐름이 꽉 막혀있습니다.
말기 환자의 경우 설사는 곧 영양실조의 원인이 되고 알부민 결핍을 초래해 복수와 부종을 해결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치유계획과 더불어 효과를 봤던 것이 온열요법이었습니다.
활용한 온열요법의 가장 큰 특징은 원적외선입니다. 원적외선은 단순히 체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내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인체 단백질을 변성시키지 않고 세포 깊숙이 도달한다는 점인데요. 피부를 통해 몸속 4~5cm 침투하기 때문에 모세혈관과 미세한 정맥들을 확장해 조직 재생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온열치료의 효과는 피부를 데우는 것이 아닌 심부온도를 높이는 데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복부가 냉하고 설사가 이어진다면 장 부근의 림프관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체온관리와 림프순환을 위한 온열 기구를 활용하실 때는 피부를 데우는 것이 아닌 심부온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자파 및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시고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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