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지속가능한 순환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노력'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NEXT PET.SHION”으로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NEXT PET.SHION”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폐페트병 재생 섬유 소재를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에 제공하여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는 소비된 제품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순환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해온 ESG 경영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패션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단순한 친환경 활동을 넘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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