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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서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16:44]

가평소방서,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서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11/20 [16:44]

▲ 가평소방서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가평소방서은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상 여건은 평년보다 비슷한 수준이나, 11월~12월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으로, 단풍명소 방문 및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산불 원인의 약 60%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산자 관리 등 선제적인 예방 대응이 필요하다.

가평소방서는 ▲산불 예방활동 ▲산불 상황관리 및 대비태세 구축▲산불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입산객이 많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주력하여 산불발생 제로(0)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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