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들의 현재 삶을 옮겨 적은 기록, ‘걸뚝’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일 배곧신도시 디발디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단촐 하지만 무거운 출판기념회, 몇몇 마을 기록가들의 열정과 성취감만으로 우리들의 삶이 계속 기록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다. 마을 기록 ‘걸뚝’은 마을활동가들의 기록을 모아 2016년 1월 첫 출판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이어 1년여 만인 2017년 1월 두 번째 ‘걸뚝’을 발간했다. 그러나 세 번째 ‘걸뚝’은 1년 9개월여 만에 책을 내고 12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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